종이 한장의 차이이다
쓰라림과 분노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며 같은 감정에서 나오는 까닭에 서로 바꿔 쓸 수 있는 단어이다. -로버트 로버링- 분노.. 요즘 나는 자주 느낀다. 내가 화가 나있다는 것을. 잠도 잘 못자고 할 것도 많고 사람들도 짜증나게 하고..그래서 많이 그러한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. 그것을 표출하고 있지는 않지만 내가 스스로 참고 제어하며 사람들도 선을 그어 그나마 줄여가고 있다. 언젠가 터질 것 같아 조마조마 하지만.. 그래도 최대한 참아야겠지..